안철수·이재명 동시 입성…김영선·김한규·박정하·이인선·장동혁 당선
국힘이 민주 의석 1개 빼앗아…보궐 후 국힘 114석, 민주 167석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전국 7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5곳, 더불어민주당이 2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보궐선거는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에서 치러졌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은 경기 성남 분당갑, 대구 수성을,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승리했다.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당선됐고, 대구 수성구을에서는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가 이겼다. 강원 원주시갑에서는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는 국민의힘 김영선 후보가 승리했다. 충남 보령·서천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이겼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후보가 이겼고, 제주을에서는 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눌렀다.
이번 보궐선거 결과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이전에 보유했던 지역구를 모두 지켰을 뿐 아니라 민주당 지역구 1곳을 빼앗았다. 반대로 민주당은 1석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의석수는 국민의힘이 109석에서 114석으로, 민주당이 167석에서 169석으로 변했다.
또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민주당 이재명 후보 등 대권 주자가 동시에 국회에 입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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