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사전투표 결과가 더해진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38.3%를 기록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6·1 지방선거 투표율은 38.3%로 집계됐다. 4년 전 7대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 43.5%과 비교해 5%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8.1%로 가장 높았고, 강원도 46.4%, 경북 41.9%, 제주 41.3%, 경남 40.7% 등도 40%가 넘는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대구 31.7%, 광주 28.7% 등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은 도시지역은 매우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낮은 투표율에 정치권은 선거 결과에 주목했다. 상대적으로 한 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40대와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한 조직력의 민주당, 또 역대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높은 국민의힘 누구에게 유리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