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무회의 앞두고…“국정공백 없게”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박 장관과 이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박 장관과 이 장관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교통부·정호영 보건복지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한 바 있다. 이후 국회가 이들에 대한 보고서를 보내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열리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앞두고 개의 조건인 국무위원 11명을 맞추기 위한 임명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변인실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 “국정이 공백 없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라며 “지금 경제가 어렵고 한미정상회담도 가까이 다가오는 등 여러 가지 해야될 일 많이 있는데 이를 위해 국무회의를 어떤 형태로든 열어야겠다고 (윤 대통령이) 생각하시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정부 장관들이라고 해도 국민 삶 더 나아지는 것 국정공백 없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협조 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청문보고서가 채택 안 된 장관들 임명 계획을 묻자 “오늘 일부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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