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김치의 위생과 안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해썹(HACCP) 적용이 확대된다.
세계김치연구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김치의 스마트 HACCP(해썹) 적용 확대 등 식품위생·안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김치 제조 분야의 생산성, 품질 및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스마트 HACCP 혁신 모델 구축 ▷김치류 HACCP 관리 및 스마트 HACCP 보급·확산 ▷김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한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에서 제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분석·관리하는 제도다. HACCP인증원은 2020년부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HACCP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발효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여 김치의 전주기적 품질 및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김치 생산단계별 위해요소 모니터링, 김치 제조업체의 HACCP 인증 유지를 위한 유효성 검사(식중독균 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은 “김치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김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전문 기술지도와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김치류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김치산업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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