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북서울꿈의숲에 조형 소나무와 꽃나무 2339주가 새로 자리 잡았다.
북서울꿈의숲은 서울시에서 3번째로 큰 대형 공원으로 강북지역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초록 자연속에서 휴식하고 다양한 공연 등 문화생활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원이다. 강북구 월계로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1987년 개장해 강북지역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으로 운영되던 드림랜드와 인근 오동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66만2627㎡의 부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공원시설은 7개의 계류폭포인 칠폭지, 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제 제40호), 월영지(대형연못), 청운답원(잔디광장), 상상놀이터, 볼프라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새 나무 식재는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푸르름이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아름다운 경관을 부각 시키면서 녹색 공간을 효율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북서울꿈의숲 설계자의 자문을 통해 선정했다.
공원 내 주요 식재 지점에는 서울시 수목양묘장에서 생산한 독특하고 멋진 수형을 갖춘 조형 소나무 11주를 심었다. 조형 소나무는 인공적으로 수형을 만들어내 키운 소나무로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 내내 북서울꿈의숲 내 아름다움을 더해주면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라일락(봄), 나무수국(여름), 산국(가을) 등 꽃나무 2328주도 추가 식재했다.
북서울꿈의숲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공원 내 주요 산책로를 따라 웨이브페튜니아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식재된 걸이형 꽃 화분200본도 공원등주에 추가 설치해 경관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김인숙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소장은 “2009년 준공 후 13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조형 소나무 식재와 더불어 방문자센터 리모델링, 꿈의숲아트센터 외벽정비,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통해 이용 시민의 편의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생동감 있는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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