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4조9181억원, 영업이익 2457억원
물류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LX인터내셔널이 지난 1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운임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이 4조9181억원, 영업이익은 245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33.5%, 영업이익은 116.9%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으로 각각 역대 최대치다.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4조5506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2096억원)가 직전 최대치였다.
업계에서는 에너지·팜 분야의 실적이 좋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LX인터내셔널이 취급하는 유연탄과 팜오일 가격이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에서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물류 분야 실적도 마찬가지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올해 1분기 평균 4850.84로 전년 동기대비 74.5% 높았다. 상세 부문별 실적은 이달 말 확정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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