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 7만7770명…전낟 대비↓

방역통제관 “최근 확진자 증가세 정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23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7770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4일 밝혔다.

전날(22일) 10만1133명보다는 2만3363명 줄었고,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일주일 전(16일) 12만8358명보다는 5만588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3일 5만명대, 8일 7만명대, 11일 8만명대, 16일 12만명대까지 치솟은 뒤 나흘간 감소세를 보였다가 22일 다시 10만명대를 찍었다. 이번 주 들어 증가세가 다소 둔화한 양상이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정체되고 있으나,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3일 검사 인원은 9만5765명으로, 전날보다 5886명 줄었다.

24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2만708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61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3248명이 됐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46명이며, 이들의 90.6%가 60대 이상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32만1191명으로 전날(30만7874명)보다 1만3317명 늘었다.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병상 64.1%, 준중환자 병상 69.5%, 감염병 전담병원 48.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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