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안 대표는 인수위원장 임명 소감과 향후 인수위 운영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13일 국민의당은 “안 위원장이 1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국민의당 당 대표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오전 11시로 예고됐지만, 오후 2시로 시간이 늦춰졌다. 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인수위 인선 진행 상황과 인수위 출범 목표 시기 등 향후 일정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코로나비상대응 특위 위원장을 겸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 보상, 방역·의료 문제 등을 직접 챙긴다. 홍경희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통합정부를 향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며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국정 과제를 선정하고 보다 나은 정부로의 이행을 위해 안 대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인수위는 크게 7개 분과, 1개 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된다. 부위원장은 권영세 국민의힘 위원, 기획위원장은 원희령 전 제주지사가 맡았다. 7개 분과는 ▷기획 조정 ▷외교 안보 ▷정무·사법·행정 ▷경제1(거시▷재정▷금융) ▷경제2(산업)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로 구성됐다. 국민통합위원회와 코로나 비상 대응 특별위원회, 지역 균형 발전 특별위원회도 설치됐다. 별도로 기획위원회도 꾸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