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세 서산 머드맥스 인기 여전
UN관광기구 선정 BTS의 퍼플섬 후끈
‘스마트시티 1호’ 인천 개항장 외신 주목
서해랑길 1800km 중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는 ▷국가 무형유산이 된 ‘머드맥스’ 경운기부대 공동어로 현장 서산 고창개 ▷한국 속 또 하나의 유럽, 당진 신리성지 ▷세계해전사에 빛나는 명량대첩 현장의 해남-진도 명량케이블카 ▷세계 최초 원스톱 스마트관광시티로 탈바꿈한 인천개항장 ▷UN관광기구 최고마을 신안 퍼플섬과 암태도 동백파마 벽화이다.
▶서산 머드맥스=속초시 면적 만한 항아리형 가로림만이 ‘머드맥스’ 어르신 경운기부대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모세의 찻길’로 유명한 웅도를 거쳐 뭐든 오지게 하는 오지리의 고창개에 이르면, 산 바로 아래 바다를 내려다보는 반농반어촌 집집마다 경운기가 있다. 가로림만 일대는 백령도 다음으로 물범이 많이 나오고, 벌천포의 낭만이 있으며, 몽유도원도의 안견기념관도 보유한 곳이다.
▶당진 신리성지=당진 버그내순례길 종점 신리성지는 유럽의 어느 야외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예술적인 성당, 드넓은 잔디밭, 프랑스의 삼위일체형 종탑, 습지와 갈대밭 등이 잘 어우려져 있다. 입체감 있는 잔디밭에 놓인 유럽 요새 닮은 예배당, 나뭇가지 십자가가 예당평야를 굽어 살피고 있다. 한국의 카타콤바(로마 비밀교회)였고 다블뤼 주교가 103위 한국 성인(聖人)의 족적을 기록한 곳이다.
▶1호 스마트시티 인천 개항장=스마트관광 서비스는 ▷앱 하나로 개항장 일대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인천e지’ 어플리케이션 ▷역사를 재생한 AR, VR 실감형 콘텐츠 ▷빵빵한 공공와이파이 등이다. 월미도,송월동벽화마을,신포국제시장,차이나타운,미술관 등 멋맛쉼 콘텐츠 밀집된 곳이다. 동선지도 이용, AR도슨트, 바다열차·자전거 예약결제, 짐보관 이용결제, 번역과 사후면세도 된다.
▶신안=대한민국은 신안보유국이다. UN 관광기구(UNWTO) 최고의 관광마을 퍼플섬은 ‘보라해’ BTS 명성에 힘입어 더욱 비상하고, 암태도 동백나무파마 벽화의 주인공, 80세 동갑 문병일·손석심 부부의 인기도 신안에선 BTS 부럽지 않다. 외신 보도가 하도 많아, 내국인들은 미리 가 두는 것이 좋겠다.
▶명량 해상케이블카= 지난해 9월 개통된 명량해상케이블카는 해남 스테이션을 출발해 울돌목 해협 위를 통과하고, 망금산을 올라 진도 스테이션까지 편도 약 1㎞를 오간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에 탑승하면 바로 발 아래서 회오리 치는 울돌목을 감상한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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