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5곳 평가 결과 공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8월13일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 신당동 상가 주택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8월13일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 신당동 상가 주택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가 산업 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 등을 실시하는 민간재해 예방기관 80곳에 최우수 등급(S등급)을 부여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민간 재해 예방기관 1035곳을 평가한 결과 80곳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민간 재해 예방기관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 기술 지도, 기계 안전 인증·검사·교육 등을 한다.

고용부는 지난해 3~12월 10개월간 1035곳의 운영 체계, 재해 감소 성과, 사업장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이 가운데 80곳 중 제이세이프티 등 12곳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제이세이프티는 모든 직원에게 전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독창적인 매뉴얼을 개발해 최근 3년간 기술 지도한 건설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올해 기관 점검을 면제받고 정부가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때 최고점을 받는다.

290곳은 A등급, 340곳은 B등급, 200곳은 C등급, 125곳은 D등급으로 분류됐다.

C·D등급 기관과 해당 기관의 서비스를 받은 사업장은 고용부의 점검을 별도로 받는다. C·D등급 기관은 정부가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때 최저점을 받는다.

평가 결과는 노동부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