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적증명서 등 28종 전자문서 발급
입대 휴·복학 처리 온라인 대체 가능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병역이행에 필요한 각종 문서와 민원을 스마트폰 앱(App) 하나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병무청은 21일 차세대 디지털 신원인증 체계로 주목받는 블록체인 분산ID 기반 ‘e-병무지갑’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e-병무지갑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되는 개인 맞춤형 병무 민원 서비스다.
병역이행에 필요한 병적증명서를 비롯해 각종 통지서 등 28종의 전자문서와 전역증과 사회복무요원증 등 모바일 신분증을 앱을 통해 발급받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전자문서는 병적증명서와 병역판정검사통지서, 입영통지서, 군 지원 수험표, 국외여행 허가서 등이다.
군 입대 휴·복학 처리를 위한 통지서 발급과 제출을 온라인으로 대체함으로써 대학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또 사회복무요원과 예비군 등에게 다양한 병역이행 우대·편의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은행이나 통신사를 직접 찾을 필요 없이 장병내일준비적금과 알뜰폰 요금 할인 가입이 가능하고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은 영화나 숙소 할인, e-러닝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병무청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 병역의무자의 취향에 맞춰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e-병무지갑 서비스를 지속 보완·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shind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