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 카드
인천e음 카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e음’이 지역화폐의 기능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뤄내는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e음 플랫폼을 이용하는 가입자가 지난 한 해 동안 79만9046명이 늘어 현재 약 227만명에 이른다고 22일 밝혔다.

또 지난 2019년 2월 2000여 개의 상품으로 시작한 인천e몰(인천직구)의 현재 판매 상품 수도 7만 여 점이 넘고 서비스 론칭 이후 인천e몰(인천직구)을 통한 누적 판매금액은 208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배달e음은 도입 반 년 만에 주문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14개 시장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100일 여 만에 거래 금액 9990만원을 달성하며 전통시장 부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10% 상향 조정한 인천e음 캐시백은 인천e음의 가입자 수와 결제액을 증가시켰다.

지난 2019년 92만 9528명의 가입자가 2020년 138만5608명으로 늘었으며 결제액도 약 1조5500억에서 2조9500억으로 증가했다.

올해 1월말 기준 인천e음 가입자 수는 226만8195명이며 누적 결제액은 약 9조2000억원에 이른다.

시는 2월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보를 제공, ‘시민밀착형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4월 인천e몰 내 한 쇼핑몰 브랜드 ‘인천직구’를 오픈했다.

148개사 1358개 품목 상품에 머물렀던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현재 인천직구에서는 550여 개 업체 8120개의 상품이 판매중이다. 판매액도 지난 2020년 약 10억원에서 2021년 22억원 정도로 뛰었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서구와 연수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인천e음 공공배달 서비스, 배달e음을 인천 전체로 확대 운영했다.

기본 캐시백 10%는 물론 혜택플러스 가맹점 할인과 군·구 추가 캐시백과 각종 쿠폰까지 혜택이 많은 배달e음은 매달 꾸준한 주문건수와 결제액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말 기준 ‘배달e음’의 누적 주문 건수는 105만3073건, 누적 결제액은 244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가맹점 수도 8073곳에 이른다.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가 서비스 100여일 만에 거래금액 9990만원을 달성하면서 전통시장 부활 가능성을 열었다.

14개 시장의 211개 상점이 입점해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매일 평균 270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1월말 기준 서비스 가입 회원 수는 18만6524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공형 택시 플랫폼 ‘e음 택시’를 출범시켰다.

지난 1월 말 기준 총 3108대의 택시가 e음 택시에 가입했으며 3만2000여 명의 시민이 e음 택시를 이용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필요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10%의 캐시백도 지급 받을 수 있다.

결제수수료를 합리적으로 낮추고(1.2%~1.4%) 콜 비용과 맴버십 이용료 등의 기타 비용이 없어 택시사업자의 부담도 줄였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