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실태조사’에서 지역문화 종합지수 전국 구 단위 지역 5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문화 실태조사는 공공부문 문화공급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다. 금천구는 이번 조사에서 전국 구 단위 지역 5위를 기록했다.
이는 구 사업인 ‘인구 1만 명당 자체기획 문화예술 공연 건수’와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건수’ 지표에서 전국 평균에 비해 월등한 점수를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특별지표인 비대면 문화사업 추진현황에서는 138건을 개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공공도서관 주당 개방시간, 인구 1만 명당 등록예술인 수 등 문화자원·활동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주민이 마음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금천구가 해왔던 노력들이 구 지역 5위라는 결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충분한 문화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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