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스키, 스노보드, 설상 트레킹, 따스한 시골 정취 등 겨울여행 행선지가 강원도에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호텔스닷컴 코리아 웹사이트 검색 데이터(2021년 12월 1일 – 2022년 2월 28일)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번 겨울 시즌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 상위 10곳은 제주, 강릉, 여수, 평창, 정선, 춘천, 광주, 가평, 포천, 원주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분석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점은 어느 정도 예상된 바였지만, 상위 10곳 안에 든 여행지 중 절반 이상이 강원도에 위치해 있다는 점은 흥미롭다. 이 같은 결과는 강원도가 국내에서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는 점과 특히 강원도의 동북부 지역이 최상의 설질 및 최다 스키장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일부 스키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기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작년과 올해 검색량을 비교해 보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도시 3곳은 모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이 남아있는 강원도에 위치한 지역들이다.
정선이 3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원주(29%), 평창(24%)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 겨울시즌 코로나19 및 오미크론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겨울 여행지에 대한 호텔스닷컴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닷컴은 겨울여행 주요 이용지는 ▷홀리데이 인 알펜시아 평창 스위트, IHG 호텔 ▷휘닉스 평창 리조트 ▷용평 리조트 빌라 콘도 등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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