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16일 교육부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강화 조치에 따라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 과밀학급 일부 학교에 대해 전면등교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2일 전국에서 전면등교가 시행된 지 24일 만이다.
교육부는 지역별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과밀학급은 20일부터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조정하도록 했다.
초등학생 1·2학년은 매일 등교하며, 3~6학년은 4분의 3 등교로 밀집도를 6분의 5로 조정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2가 등교할 수 있다.
유치원·특수학교(급)·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특수성을 고려해 정상운영이 가능하다. 돌봄도 정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학의 경우, 겨울방학 중 진행하는 계절학기 대면수업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강의실 거리두기(한 칸 띄우기)를 시행하며, 이론·교양·대규모 강의는 비대면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이달 9~15일 학생 확진자는 일평균 869.1명으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6~12일 일평균 확진자 788.3명에서 또다시 100명 넘게 훌쩍 뛰어올랐다.
앞서 하루 학생 확진자 최고치는 1007명이었지만, 지난 9일 1034명, 10일 1037명, 14일 1019명 등으로 하루에 1000명이 넘는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날이 사흘이나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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