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병상 가동률 89.8%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57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전날(14일) 3166명보다는 109명 줄었지만, 1주일 전(8일) 2790명보다는 267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3047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두 달 후인 지난달 30일 2000명을 돌파했고, 이후 불과 2주 만에 30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 달 반 사이 역대 최다 기록을 9차례나 경신했다. 14일에 이어 15일에도 이틀째 3000명대를 유지하면서 서울 내 확산세가 강해지고 있다.
15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338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20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438명이 됐다.
서울의 코로나 검사수도 14만건을 넘나들고 있다. 최근 2주간 서울시의 평균 코로나19 검사수는 12만8389건이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서울시의 병상 추가 조치로 90%대에서 89.8%로 하락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71개이고, 현재 입원 가능한 병상은 38개다.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5개소 총 5669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3631개로 가동률은 64.1%다.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16일 0시 기준 신규 1969명이고, 현재 1만3054명 치료 중이다. 누적 재택치료 환자는 4만32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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