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646마력...336㎞ 주행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도 공개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디의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이끌어갈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4도어 쿠페인 e-트론 GT 콰트로는 진보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에 감성적인 디자인, 실용성을 결합한 전기차다. ‘e-트론 GT 콰트로’와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로, 고성능 차량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3개의 차량 모두 두 개의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후방에 탑재됐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e-트론 GT 콰트로와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은 530마력의 최고 출력과 65.3㎏.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45㎞/h(안전 제한 속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5초다.
RS e-트론 GT는 646마력의 최고 출력과 84.7㎏.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6초다.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으로 e-트론 GT 콰트로와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 362㎞, RS e-트론 GT는 336㎞의 주행이 가능하다.
세 모델에 적용된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자동차의 가장 낮은 지점인 차축 사이에 있어, 스포츠카에 적합한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한다. 또 800V의 시스템 전압은 충전 시간을 단축해준다.
인테리어는 스포티함, 편안함 및 확장성을 강조했다.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계기판을 중앙에서 왼쪽으로 약간 기울어지게 배치했다. 뒷좌석은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실내에 가죽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또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트론 GT 콰트로의 가격은 1억4332만원,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6632만원, RS e-트론 GT의 가격은 2억632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오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ji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