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3일 대구경북 마지막 일정 소화

박태준 회장 10주기 추모식 참석

독도 경비대와 영상 통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2일 경북 김천시 추풍령휴게소 경부고속도로 기념탑을 방문하고 있다. 추풍령휴게소는 대한민국 고속도로 제1호 휴게소로 기념탑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 중간에 위치하며 박정희 정권의 성과로 기록되는 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상징이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2일 경북 김천시 추풍령휴게소 경부고속도로 기념탑을 방문하고 있다. 추풍령휴게소는 대한민국 고속도로 제1호 휴게소로 기념탑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 중간에 위치하며 박정희 정권의 성과로 기록되는 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상징이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경북 지역 순회 마지막날 일정으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10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경북 성주 별동네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상인 및 주민들과 ‘국민반상회’를 열고 지역화폐에 따른 변화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추진했던 경기도 지역화폐의 성과를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이 후보는 성주의 한 참외 농가를 방문해 참외 모종심기 체험을 한다.

이 후보는 이후 오후 1시 ‘매타버스’에 탑승해 독도경비대장 및 대원들과 영상통화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최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한 시청자로부터 독도 방문 요청을 받고 "고민거리 중 하나다.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을 보여주는 게 좋긴 한데 분쟁이 격화하는 만큼 손해라는 학설도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오후 1시 40분에는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한다. 이 시장은 포항의 중심 상권으로 2500여개 점포가 있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꼽힌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 마지막 일정으로 포항 포스텍 내 노벨동산 박 명예회장 동상을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한다. 박 명예회장 별세 10주기를 맞아 이 후보는 경제 발전과 대한민국 대전환에 대한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