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일 온·오프 수출상담회
행동과학자 존 리비 기조연설
라이브커머스, 신제품 론칭쇼도
국내 수출 기업 300곳, 해외 20여개국의 바이어 500명의 눈길이 세빛섬으로 쏠린다.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 신제품부터 K-뷰티, K-푸드 등 저력을 입증한 인기 상품까지 총 출동하는 ‘2021 트레이드 위크’가 7일부터 10일까지 세빛섬에서 열린다.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이 개최하는 트레이드 위크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유망 상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코로나19 이후 신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종합 무역 행사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무역 컨퍼런스, 라이브커머스, 신제품 론칭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총 300개사가 참가하고, 20개국 이상의 해외 바이어 500명이 1200회 이상의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K-뷰티로 경쟁력을 입증한 이·미용부터 라이프스타일 소비재(패션·생활 분야), 식품, 의료·방역, IT·전자 등의 분야에서 기업당 평균 4건의 상담이 준비됐다.
무역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수출 유망 국가와 분야별 전략을 전문가의 혜안을 빌어 전망하는 자리다. 인간관계, 의사결정에 대한 연구로 알려진 행동과학자 존 리비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커뮤니티에 대한 연설을 전한다. 존 리비는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다양한 기업에 마케팅, 세일즈 방식 등을 조언하고 있다. 제프리 존스 전 주한 미상공회의소 소장과 배리 아이켄그린 UC버클리 경제학과 교수, 송재훈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책임리더 등이 참여하는 토론도 열린다.
라이브커머스는 타오바오와 웹TV아시아가 각각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에 라이브방송을 송출한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뷰티, 식품,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소개된다. 신제품 론칭쇼에서는 별도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업체의 신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수출 중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글로벌 무역 허브로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