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감염 우려해 체험장비 개인별 배부

서울 중랑구가 지역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서울 중랑구가 지역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10곳에서 저학년 학생 4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학급별로 방문해 학급별 20~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염병 감염 위험을 고려해 체험장비를 번갈아 사용하지 않고 물소화기와 CPR체험 풍선 등 개인용 안전 체험용품을 개별 배부한다. 또한 학생들은 배부받은 용품을 집으로 가져가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법 ▷재난안전상식 OX퀴즈 등으로 구성된다.

심폐소생술 체험에서는 실시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부착 위치를 배운다. 소화기 사용법 시간에는 안전핀 제거 방법과 화재시 대피 요령을 알아본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보장하면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