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1)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올해 대구국제안경전에는 국내외 117개 업체가 34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안경테, 선글라스 하우스 브랜드 중심의 브랜드관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제품, 렌즈, 콘택트렌즈, 액세서리, 융복합 아이템 등을 선보이는 테크놀로지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브랜드관인 5홀에는 클로떼, 플럼 등 글로벌안경브랜드육성사업의 7대브랜드 선정업체에서 대형 부스로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을 선보인다.
또 마이키타, 옐로우플러스, 타르트옵티칼, 라퐁, 플레어, 카잘, 로덴스톡, 올리버 골드스미스 등 글로벌 유명 하우스브랜드가 연합한 에피스 수주회에서도 인터내셔널브랜드관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까르뱅, 나인어코드 등 지역의 우수한 기획·디자인·제조 기반의 하우스 브랜드와 어크루, 스노우클래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인하우스브랜드도 함께 한다.
테크놀로지관인 6홀에서는 안경테, 선글라스 외에 안광학기기 & IT 융복합 아이템을 비롯해 액세서리 업체까지, 경쟁력 있는 안광학 기업들이 참가한다.
더불어 전시회 2일차인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시장 내 특별무대(A-61)에서는 XR기술과 산업 생태계변화에 따른 안광학산업의 미래를 살펴보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가상 증강현실과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이해’, ‘가상융합과 메타버스 분야별 기술 동향’, ‘첨단융복합 아이웨어산업과 안광학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대면 참석이 여전히 힘든 해외 바이어를 위해 외국인 리포터가 기업, 제품 소개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 한다.
SNS 팔로워 수 평균 10만 이상의 인플루언서가 전시회 부스를 방문해 제품 착용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으로 홍보하는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실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이번 디옵스를 통해 참가자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고 한국 안광학산업이 미래로 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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