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동우 화백의 만화 ‘풍운아 홍길동’이 올재 클래식스 블랙에디션 특별판으로 출간됐다.

비영리 사단법인 올재는 설립 10주년, 고전 발간 100만권 돌파를 기념, 올재 클래식스 40번째 에디션으로 ‘풍운아 홍길동’을 펴냈다고 밝혔다.

신 화백의 ‘풍운아 홍길동’은 허균의 고전 소설 홍길동을 만화로 재창조한 작품으로,1966년부터 1969년까지 4년간 ‘소년조선일보’에 1300여 회에 걸쳐 게재된 연재만화다.

이번에 출간된 만화는 원작을 최대한 살려 원본에 나오는 대로 표기한 게 특징이다. 1960,70년대 추억을 소환하고, 웹툰 세대들에게도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올재는 도서 출간과 함께 신 화백의 작품과 영상을 담은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풍운아 홍길동’은 10월22일 오전11시부터 인터넷 교보문고와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23일부터는 전국 교보문고 영업점에서 권당 2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설립 10주년을 맞은 올재는 그동안 동서양 고전을 매 분기 4~5종씩 선보여 왔다. 지금까지 90만 여권의 올재 클래식스와 7만 여권의 올재 셀렉션즈를 포함, 100만권 이상의 고전을 2900원의 가격으로 보급해오고 있다. 또한 매 발간 부수의 20%는 시골 공공 도서관, 벽지 학교, 군부대, 공부방, 교정 기관 등에 기부해왔다.

고전 보급과 나눔의 올재 지혜 나눔 프로젝트에는 후원자들과 재능기부자들이 동참했다.

이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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