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인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일대 전경.[대구시 제공]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인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일대 전경.[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22일 오후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실제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이전 예정지인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에서 2차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김홍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당산로, 야외음악당로 등 신청사 예정지 일대를 돌아보고 건축·도시계획·교통·조경 등 분야별 토의를 벌인다.

위원회는 향후 8차례 정도 회의를 통해 설계공모지침서 작성 등 공모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주요사항 결정, 국제설계공모 심사위원 후보자 검토 등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달 초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결과를 통보받고 중앙투자심사를 준비 중인 대구시는 내년 2월까지 심사를 완료한 후 국제설계공모 및 건축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신청사가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사항에 대해 국제설계공모지침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