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조 7845억원
영업이익 5407억원…충당금 4800억원 반영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LG전자가 2021년 3분기 잠정실적을 12일 발표했다.
LG전자는 2021년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18조 7845억 원, 영업이익 5407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0% 늘면서 역대 분기 매출 중 가장 많았다.
영업이익은 충당금 반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6%, 지난 분기 대비 38.4% 줄었다.
특히 LG전자는 GM 전기차 볼트 리콜과 관련해 회계기준에 따라 3분기 실적에 충당금 약 4800억 원을 추가 반영하고, 3분기 재무제표에 설정한다. 리콜은 초기 생산 분에 대해 모듈·팩 전수 교체하고 최근 생산 분은 진단 SW를 활용한 모듈 선별 교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 말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며 MC사업본부 실적을 중단영업손실로 분류하고 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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