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기술 연구시설 2022년 우선 입주

전체 센터 2026년 완공 목표

6일 두산 그룹 첨단기술 R&D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곽상철 ㈜두산 대표이사(왼쪽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두산 제공]
6일 두산 그룹 첨단기술 R&D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곽상철 ㈜두산 대표이사(왼쪽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두산 제공]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두산은 경기도 용인시와 그룹 첨단기술 R&D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수소기술 연구시설을 비롯한 그룹 내 연구개발 역량을 모아 기술 개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두산은 연내 신규 부지를 확보하고 2022년 하반기까지 수소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시설을 최우선적으로 설치해 입주하기로 했다. 2026년 센터를 완공하는 게 목표다.

신설할 R&D센터에는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에서 수소 비즈니스의 각 분야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문이 모인다. 수도권에 분산돼 있는 수소기술 연구시설을 한 자리에 설치해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R&D센터에서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연구개발 역량을 모아 인프라와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두산은 계열사 사이에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핵심기술 공동 개발 등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은 R&D센터 건립을 통해 용인시가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address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