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P와 탄소중립 모빌리티 스테이션 조성

전국 4500곳 주차장 솔루션 고도화 병행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파킹클라우드는 7일 신재생에너지 민간독립발전기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와 전기차 충전소 등 ‘클린&스마트 에너지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국 4500여곳 아이파킹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스테이션 솔루션 고도화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 설치된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 주차 관제 솔루션. [파킹클라우드 제공]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 설치된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 주차 관제 솔루션. [파킹클라우드 제공]

이들은 대형마트, 스포츠 경기장, 대학교, 골프장, 테마파크 등 야외 주차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한 탄소중립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조성한다. 현재 파킹클라우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월드컵경기장, 분당 잡월드, 일산 킨텍스, 성균관대, 지자체 공영 주차장 등 전국 야외 대형 주차장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는 다수의 태양광 사업권 인수와 자체 사업개발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8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실물자산 투자본부가 1억 달러 이상 투자해 350메가와트(MW) 이상 규모의 국내 태양광 발전소 인수 및 건설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파킹클라우드는 “AI 무인주차솔루션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로 주차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운전자와 주차 사업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는 “국내 주차 업계를 선도하는 파킹클라우드와 도심 신재생에너지 발전 부문 블루오션인 주차장에서 성공사례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