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민감한 MZ세대, 신혼부부 겨냥
웨딩 특화지구에 체험형 매장 열어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가전기업 쿠쿠(대표 구본학)가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인 ‘쿠쿠 강남점’을 열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효과’를 보고 있는 가구, 가전, 인테리어 업계에서 체험형 매장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이어가는 행보다.
쿠쿠 강남점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의정부 프리미엄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체험형 매장이다. 강남구 논현동의 대표 상업지구, 예식장과 드레스 매장 등이 많아 예비 신혼부부들이 자주 들르는 지역에 위치했다. 혼수용 가전 구매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매장은 주거환경과 유사한 공간으로 꾸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해보는데 집중했다. 제품을 집에 들였을때 나오는 모습과 비슷한 동선으로 제품을 구비, 주방 가전부터 공기청정기 등 청정가전, 펫 가전, 안마의자 등을 선보인다.
주력제품 외에도 LED 마스크부터 수도직결식 정수처리 시스템인 인스퓨어 커머셜 솔루션, 샤워헤드 등 신제품 라인도 소개한다. 전시된 모든 제품은 실사용이 가능하다.
쿠쿠 관계자는 “단순 쇼핑을 넘어 고객에게 의미 있는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웨딩 사업이 특화된 지역 매장인 만큼 방문객의 수요를 섬세하게 충족하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