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최근 가상인물 로지가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인플루언서로 조명받고 있다.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든 AI의 파급력은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4차산업시대 변화의 중심에 있는 AI와 관련, 온라인강연을 연다. ‘인공지능 소양교육[심화] : 인공지능 시대, 문화를 만나다’란 주제로 여는 온라인 강연은 8월 31일(화)과 9월 7일(화)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되며, 첫 회차에선 대한민국 1호 AI 음악컨설턴트인 이지원 작가·피아니스트와 함께 음악 창작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미래의 음악 세계에 대해 조망할 예정이다.

이어 두번째 회차에선 백제 무령왕릉, 고구려 평양성 안학궁,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등 약 70개의 디지털 문화유산 프로젝트를 수행한 박진호 문화재 디지털 복원가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역사와 인물의 재현에 대해 2차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국가전략’중 AI 기술감수성 증진 교육의 일환이며 무료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8월 17일(화)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로그인 〉 신청·참여 〉 교육/문화프로그램 〉 정보활용교육)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강대상은 차수별 200명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예술 창작과 문화재 복원 활동에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사례와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인공지능 소양을 증진하는 동시에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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