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학원·노원구 아동복지시설 등 집단감염

2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614명으로 전날보다 50여명 줄었으나 지난 23일 이후 닷새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614명으로 전날보다 50여명 줄었으나 지난 23일 이후 닷새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27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5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26일) 242명보다 57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20일) 134명보다 51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주중에는 200명대 초반에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에서 오르내리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24일 확진자가 269명까지 치솟는 등 최근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주말인 27일 확진자 수 역시 전주 대비 확대된 것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79명, 해외 유입이 6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서초구 소재 학원 관련2 명,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 시설 관련 2명, 광진구 지인 모임 및 음식점 관련 2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관련 2명, 마포구 및 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등이다.

28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9407명이다. 현재 2808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608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13명이 됐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