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패위험성 진단평가는 조직 내 부패 노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제도다. 구는 구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매년 이 같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구민들의 공직에 대한 청렴 기대치를 반영해, 구청 내 6급 팀장 이상 공무원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표준 설문 모형을 활용해,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문자·이메일 등을 통해 평가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단은 영등포구청 소속 전직원으로 구성하되 철저히 익명성을 보장했다.
부패위험성 진단평가는 ▷조직 환경 부패 위험도 ▷업무 환경 부패위험도 ▷개인별 청렴도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등 4개 부문별로 진행됐다. 구는 ‘부패위험성 진단평가’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보완점을 마련하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