뮨 출시한 ‘버즈녹음기 라이트’
펀딩 목표 2500% 초과 달성
평소에는 사원증을 넣고 다니다 유사시에 녹음을 할 수 있는 이색 녹음기가 하루만에 크라우드펀딩 목표액을 2500% 초과 달성했다. 폭언, 폭행, 성추행 등 ‘직장갑질’에 대한 우려를 대변한다.
㈜뮨(대표 김유화)에 따르면, 지난 20일 ‘버즈녹음기 라이트’(사진)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에 출시된 이후 하루만인 21일 목표액의 2500%를 달성했다. 본펀딩 시작 전부터 750명이 펀딩시작 알림을 신청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버즈라이트는 사원증 케이스 형태의 녹음기. 평소에는 사원증을 넣고 다니다 유사시에는 뒷면의 슬라이드 버튼을 위로 올려 빠르고 조용하게 녹음을 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버즈녹음기’보다 두께는 36% 줄여 5.1㎜, 무게는 7% 줄여 32.3g으로 만든 제품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음 및 진동 제어센터의 무향실에서 진행된 평가에서도 사원증을 착용한 상태에서 가장 적합하게 음성을 녹음할 수 있다고 확인됐다. 도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