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14일 “새해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일상회복과 함께 사람을 키우는 도시문화와 풍토를 만드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는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 엑스코선 예타 통과,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및 성서공단역 신설 등 미래성장 기반을 일궈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민관합동으로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만들기 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인재도시 대구조성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 “취수원 다변화에 대해 정부 주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방안을 토대로 시가 준비한 인센티브(안)에 대해 주민 공감대 확산에 연계해 나가 이를 통해 지자체 합의안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청 신청사 건립에 대해서는 “사업 내실화를 위해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연계하는 방안으로 추진해 신청사 건립 예정지 일대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권 시장은 3선 도전 의사에 대해 “영광스럽고 보람 있는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피하고 싶다. 적절한 시기에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며 말을 아꼈다.
권 시장은 끝으로 “올해는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한 지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시민과 함께 다시 뛰어 대구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