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제품 강화 위해 외부서 4명 영입
임원 호칭도 직무 중심 'BU장' 등으로 바꿔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삼양그룹이 강호성 다우케미칼 부사장(55)을 삼양사 신임 화학그룹장으로 내정했다. 새로운 직급체계 도입과 함께 임원 호칭도 직무 중심으로 바꿨다.
삼양그룹은 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시장확대와 고기능성(스페셜티) 제품 강화를 위해 4명의 외부인사를 영입한 것이 특징이다.
다우케미칼 아시아태평양 본부장을 역임한 강호성 부사장이 삼양사 화학그룹장에 내정됐고, 서휘원 화승케미칼 상무(53)가 삼양사 AM BU 영업PU장으로 영입했다.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해 삼성종합기술원 소재연구센터장 출신의 이상윤 서울대 산학협력 교수(54)를 삼양사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장과 독일 네슬레 제품기술센터의 뉴 헬스 플랫폼 리드(New Health Platform Lead)를 역임한 정우경 신임 삼양사 식품바이오연구소장(54)도 외부영입 인사다.
한편,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 및 새로운 직급 체계를 도입하고 임원의 호칭도 BU(Business Unit)장, PU(Performance Unit)장 등으로 바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