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당국, 1일 오전 10시 기준, 46명 코로나19 추가확진
44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66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에서 1일 오전 10시 기준, 46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46명 신규 확진자는 음악학원 관련 7명, 접촉자 36명, 해외입국 1명, 기타 2명으로 총확진자는 860명으로 늘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115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44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66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별로는 사상구가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해운대구 6명, 부산진구 4명, 동래구 3명, 동구 2명, 강서구 2명 등이다. 초연음악실 연관 접촉자는 7명으로 파악됐으며 3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접촉자 중 사상구 26명을 포함한 28명은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은 786번(부산진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786번 확진자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앞서 부산시 보건당국은 786번 확진자가 사상구의 한 종교시설을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786번 확진자가 방문한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슈퍼전파자 우려가 나오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같은 공간에 머물렀던 시민들에 대해 광범위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부산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8일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면서 전날까지 확진자 163명이 쏟아졌다.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가용 병상이 부족해 전날 확진자 20명이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