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에 파로나믹 윈도우 적용
가족 휴가 위한 스위트·4인용 객실
꼭대기 34층에는 클럽 라운지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11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1일 개관한다. 그간 인터컨티넨탈은 서울 강남 마이스(MICE) 관광 특구에 위치한 만큼 비즈니스 수요가 많았지만,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호캉스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리노베이션으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 객실에 파노라믹 윈도우를 전면 적용했다는 점이다. 시원한 통창형 뷰를 통해 객실에서 외부를 보는 시야가 예전보다 50% 가량 확대됐다. 호텔 외관 역시 전면 글라스 타입으로 바뀌어 세련되게 바뀌었고, 기존 패널을 유리로 바꾸면서 단열바를 보강해 에너지 성능도 개선됐다.
라이프 스타일 호텔을 표방한만큼 객실 타입도 바뀌었다. 총 550개 규모의 객실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게 16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가족들이 여유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객실 크기를 키워 딜럭스·주니어스위트·탑 스위트 등 3단계로 선보였다. 60㎡(18평 이상)의 스위트 객실을 226개 확보했고, 딜럭스 및 주니어 스위트 중 20개 객실은 3~4인이 투숙 가능하도록 객실을 구성했다. 특히 32층에 위치한 최상급 객실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303㎡(약 92평)의 크기와 4m의 높은 층고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호텔 전체 인테리어는 포시즌스 등 특급 호텔 인테리어를 다수 진행한 영국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1508 런던(London)’이 맡았다. 전 객실에는 시몬스와 협업해 개발한 전용 뷰티레스트를, 침구류는 면 100수 린넨과 폴란드산 구스를 사용한다. 객실 내 어메니티는 전세계 인터컨 체인에 공급되는 친환경 스파 브랜드 아그라리아, 클럽 층 이상에서는 영국 럭셔리 뷰티 브랜드 조말론, 코너 스위트 이상에는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브랜드 에르메스 등의 제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클럽층 고객만을 위한 ‘클럽 인터컨티넨탈’은 꼭대기인 34층으로 자리를 옮겼고, 라이브 키친이 새로 도입돼 고객 취향에 맞는 즉석 음식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 곳에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도 자리잡고 있다. 1층에는 뷔페레스토랑 ‘그랜드 키친’과 정통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 등도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브라이언 해리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은 “뉴 노멀 시대 고객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는 호텔로서 변함없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