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사상 최고가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셀트리온 3형제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11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만7500원(15.75%) 급등한 3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같은 시각 3만8600원(28.11%) 오른 17만59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만7000원(17.03%) 오른 11만6800원을 가리켰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경우, 이날 장중 37만6000원, 17만84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제약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셀트리온 급등세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힘입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2월 말께 코로나19 치료제의 3상시험 돌입과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또 이날 오전 4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임상 2상 시험환자 327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으며, 2상 중간결과 확인 후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