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김영삼도서관 전경. [동작구 제공]
구립 김영삼도서관 전경.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0일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구립김영삼도서관 개관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QR코드 인식기, 손소독제 비치와 철저한 내부 접촉시설물 소독을 마쳤으며, 초청 인사도 최소화했다.

참석자는 구청장,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이다.

기념사와 축사, 도서관 홍보영상 상영으로 이어지는 1부 기념식이 끝나면 도서관 입구에서 테이프커팅과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식이 마무리된다.

구립김영삼도서관(매봉로 1)은 김영삼민주센터로부터 2018년 기부채납 받아 2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30일 개관한 동작구 대표도서관이다.

연면적 6,503.19㎡ 지하5층~지상8층 규모로 역사와 문화, 소통 공간, 놀이와 휴식을 제공하는 주민개방형 복합문화시설로 꾸며졌다. 세미나룸, 커뮤니티룸, 대강당 같은 시설 외에 VR체험관, 유아어린이존, 북카페, 디지털미디어존도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폰 앱으로 공간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ICT기술을 접목한 ‘라이브러리보드’는 이용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평일은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단 1층 유아‧어린이자료실은 평일에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이창우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문화적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흑석‧신대방 등 권역별 거점도서관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