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9명↑ㆍ교사 5명↑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지방자치단체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는 온종일 돌봄법 철회와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을 요구하며 하루 파업에 나선 6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지방자치단체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는 온종일 돌봄법 철회와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을 요구하며 하루 파업에 나선 6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3일 전국 8개 시·도 9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올 추석 연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48곳)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추석 연휴 이전인 지난 9월25일(101곳)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강원 지역 초등학교 교장·교감 4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초·중학교 24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에서만 53개 학교에서 등교가 중단됐다. 이어 서울(21곳), 경기(13곳), 충남(4곳), 전남(3곳), 부산·광주·경남(각 1곳) 순이었다.

한편, 지난 5월20일 순차등교가 시작된 뒤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822명으로 하루 만에 9명 증가했고,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55명으로 5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