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1만4528명…사망자 1886명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3차 대유행을 일으키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 하루 1650명을 넘어서고 있다. 최다 기록이다.
13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1651명이 신규 확진자로 집계됐다. 올해 8월 7일 보고된 1605명을 넘어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로는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452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0명 증가한 1886명이다.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이날 신규확진자 393명이 보고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홋카이도(北海道), 가나가와(神奈川)현, 효고(兵庫)현, 이바라키(茨城)현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각각 236명, 147명, 81명, 26명 보고되면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긴급사태가 선언된 4월에 급증했다가 5·6월에 대폭 줄었으나 7∼8월에 다시 급격히 늘었다.
9월에 증가세가 약간 둔화했다가 이달 들어 확진자가 다시 가파르게 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