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셀트리온제약이 11일 장중 13만원을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은 오후 2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3400원(11.94%) 오른 1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3만원선을 뚫고 13만1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제약이 13만원선을 넘은 것은 지난 9월 11일(13만1000원) 이후 2개월 만이다.
이로써 셀트리온제약의 시가총액은 4조4978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는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에이치엘비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것이다. 종전 4위였던 알테오젠은 이날 약세를 보이며 5위로 밀려났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9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488억원, 24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9.9%, 137.8% 증가한 것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과 합성의약품(케미컬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추진해 종합생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