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헤럴드 투자대상
‘2020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NH투자증권이 각각 투자상품과 정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18·19면
펀드대상을 수상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 36개국에서 1700개가 넘는 상품을 판매하는 등 탁월한 운용역량과 혁신적 상품을 선보여 투자 저변을 크게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체 자산의 49%(약 95조원)를 해외에 투자하고 있다.
리서치대상을 수상한 NH투자증권은 펀드매니저 대상 설문평가, 추정실적 정확도, 추천종목 수익률, 커버종목수, 보고서발간빈도 등 계량·설문평가 등에서 고르게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작년부터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최근 인덱스 개발팀을 신설하는 등 리서치 영역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최우수국내펀드는 필승코리아펀드로 국민적 관심을 일으키면서 고수익률을 기록한 NH아문디자산운용이 수상했다. 최우수해외펀드는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공동수상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선진국과 신흥국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으로 투자자 이익 증진에 기여했고, KB자산운용은 KB 중국본토A주 펀드로 중국 고성장 산업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부동산펀드는 다수 선진국 시장을 개척해 양질의 공모 부동산 펀드를 선보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최우수연금펀드는 코로나 사태에서도 뛰어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성과를 기록한 한화자산운용이 수상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투자 환경에 적합한 상품 공급에 힘쓴 공로로 최우수판매사에 선정됐다.
투자정보 부문에선 KB증권이 최고정확도상을 수상했다. KB증권은 최근 1년간 발간한 보고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정치가 가장 실제 결과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 의견을 낸 기업의 업종 대비 초과 수익률을 평가한 최고수익률상은 하나금융투자가 차지했다.
최다커버리지상은 다양한 혁신기업을 포함, 총 230개 종목을 커버한 신한금융투자가 수상했다. 최고집중분석상은 커버 종목당 평균 9.63건을 발간, 최신 투자정보 제공에 힘쓴 한국투자증권이 수상했다. 발간 리포트 평균 조회 수가 98.8회를 기록하는 등 시의적절한 보고서로 투자자 인기를 끈 한화투자증권은 최다클릭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