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배달서 상품권 결제시 10% 추가 할인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 5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액면가 1만·5만·10만원인 상품권 3종이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며, 소비자는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된 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70만원 상품권 구매 시 실제 지불액 65만1000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상품권은 슈퍼·중소마트, 이·미용업소, 유치원·학원 등 동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10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제외된다.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쿠콘체크페이, 머니트리, 비플제로페이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본인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신청이 가능하며, 할인율을 적용받고 실제 지불했던 금액만큼 환불된다. 상품권 액면가의 80% 이상을 사용한 경우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14개 ‘제로배달 유니온’ 배달앱에서는 QR이나 바코드 인식 없이 동대문구사랑상품권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10월14일까지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배달 주문 시 상품권 할인에 더해 10%(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동대문구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규 가맹점을 확충하고 기존 가맹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올해 100억원(9월25일 발행분 제외)의 상품권을 발행해 전액 판매했으며, 이중 9월 중순까지 75억원의 상품권이 소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