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비료업체 누보(대표 이경원)는 친환경 비료 ‘참편한 유기질비료’(사진)를 출시했다.
이 회사가 도시농업·원예 닥터조 브랜드로 내놓은 참편한 유기질비료는 최근 리신(ricin) 성분 함유로 문제가 된 ‘아주까리박’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 해안가 조류의 배설물이 퇴적돼 형성되는 ‘질소질구아노’를 주성분으로 만들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유기질비료 대비 질소를 고함량 함유했다. 질소구아노는 아주까리박 비료에 비해 안전해 농업계에서 각광받는 비료소재다.
참편한 유기질비료는 관행 제품의 NPK(질소·인산·칼리) 성분보다 약 2배 높은 9-1-2의 성분과 고토 1.5%을 함유한 게 특징. 시비량을 줄이거나 작물을 더욱 잘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또 속효성 및 지효성 원료의 적절한 배합으로 모든 작물에 대해 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 균형적인 영양을 공급한다고. 입상 형태로 제작돼 분진 발생이 없어 간편하고 깨끗하다고도 했다.
누보 관계자는 “아주까리박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비료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다. 유기질비료임에도 악취와 가스발생을 거의 없애고 지퍼백 기능을 추가해 가정에서 베란다 텃밭 가꿀 때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