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코로나19 속에서도 대규모 채용 등 통해 고용 확대 및 개선 노력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이 국토교통부 고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고용 확대와 질적 개선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는 ‘건설근로자 고용평가’를 통해 호반그룹의 호반주택, 호반프라퍼티, 호반산업, 호반건설 4개사에 1~3등급(우수등급)을 부여했다.(단, 호반주택은 2019년 호반건설과 합병)

올해 처음 시행한 ‘건설근로자 고용평가’는 건설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국토부가 건설사업자의 고용실태, 복지증진 노력 등을 평가한 것이다. 여기에서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법인들은 정규직 비율과 신규 정규직 수, 청년 신규정규직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호반주택은 상위 30% 미만에 부여되는 1등급, 호반산업과 호반프라퍼티는 상위 30% 이상 ~ 70% 미만에 부여되는 2등급, 호반건설은 3등급을 인정받았다.

대형 건설사가 고용평가 우수 건설사(1~3등급)에 선정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다. 실제 시공능력평가 20위권 건설사 가운데 고용평가 우수 건설사로 뽑힌 곳은 호반건설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반도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4곳에 불과했다. 평가를 신청한 건설사(종합건설업 1,333개사, 전문건설업 3,007개사) 가운데 절반 가까이(2천166개사, 49.9%)는 아직도 고용행태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돼 등급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내년부터 고용평가 우수업체에 시공능력평가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건설근로자 고용평가 제도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건설근로자 고용평가 우수 건설사에 선정되면 등급에 따라 2021년 시평부터 최대 5%의 가산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가산점이 적용되는 항목은 시평액을 구성하는 네 가지 항목 중 하나인 공사실적평가액이다. 가산점은 최근 3년간 공사실적 가중평가액의 3~5%로 알려져 향후 건설사들의 많은 참여와 고용 환경 변화가 기대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건설경기 악화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용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많은 기업이 채용을 미루거나 규모를 줄이는 가운데에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하는 등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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