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코스피시장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3포인트(+1.16%) 상승한 2381.1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2380선을 등락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은 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66억원을, 외국인은 1억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개인은 216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2.84%)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며 건설업(+1.28%) 전기·전자(+1.15%)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의약품(+1.13%) 화학(+1.12%) 의료정밀(+1.12%) 등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1.08%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8개다.

현대차가 3.20% 오른 17만750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모비스(+3.10%), 기아차(+2.1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63%), 삼성물산(-0.44%)은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은 상승 마감했던 전 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7.26포인트(+0.86%) 상승한 848.56포인트를 나타내며, 850선을 두고 등락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세를, 기관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65억원을, 개인은 38억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87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1.92%)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며 기타서비스(+1.87%) IT S/W & SVC(+1.41%)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광업(0.00%)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8개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80원(-0.30%)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1119원(-0.37%), 중국 위안화는 172원(-0.16%)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