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오는 28~29일 이틀간 용문면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금당야행’ 2차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됨에 따라 지역 사회 확산 방지와 행사장을 찾는 지역 주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다.
금당실 마을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십승지 명당이며 연꽃 형상으로 알려진 마을이다.
금당실마을의 돌담길, 금당실 송림을 따라 조성된 연꽃등과 경관조명들은 밤하늘 아래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금당야행은 ‘달을 벗 삼아 연꽃 위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금당실 전통 마을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으로 ‘2020년 경상북도 지정 야간관광상품’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의 대응상황을 따라 2차 행사 재개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성공적으로 ‘2020 금당야행’ 1차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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