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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을 앞두고 26일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0.03% 하락한 2만3290.86으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05% 내린 1624.48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는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28일 기자회견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졌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5% 하락한 3371.81로 출발해 장중 하락폭이 커졌다. 종가는 1.30% 내린 3329.74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기술주 중심의 차이넥스트 지수는 2.13% 떨어지는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59% 오른 1만2833.29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0.02% 오르며 강보합권을 나타냈다.

아시아 증시는 오는 27일(현지시간) 연준의 연례 잭슨홀 콘퍼런스에서 파월 의장의 연설 내용을 기다리면서 대기모드에 돌입한 양상이다. 유럽증시도 개장 직후 약보합 흐름을 보이며 관망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