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지금 여러 경제상황을 봐서는 공매도 금지 조치를 조금 연장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시 금지됐던 공매도 거래 재개 여부를 묻는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아직 부처 간 조율이 안 됐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공매도 금지 조치는 다음달 15일까지다.
그는 “정부도 방침을 정해야 할 시한이 한 달 밖에 안 남아서 부처 내 조율을 하겠다”며 “금융위원회와 여러 부처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3월 코로나19가 촉발한 폭락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9월 15일까지 6개월간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