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열린 신라문화제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경주시 제공]
지난 18일 열린 신라문화제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 '2020 제48회 신라문화제'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내년에 순연돼 열린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신라문화추진위원회는 전날 경주시청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신라문화제를 내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내년에 열릴 신라문화제는 올해 선정한 주제와 기획한 콘텐츠 행사를 그대로 연계해 추진한다.

이미 설치된 문화제 시설물인 사로6촌 원두막과 120m에 달하는 박 터널은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추진위는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깨어나다! 천년왕도 신라탄생의 비밀'이란 주제로 48회 신라문화제를 열 예정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신라문화제가 열리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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