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억원 모집에 5930억원 들어와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무난히 기관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콜옵션 조건이 붙은 5년물 2800억원 모집에 5030억원, 10년물 700억원 모집에 900억원을 받아 총 3500억원 모집에 593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고정금리로 5년물에 2.9%에서 3.4%를, 10년물에 3.1%에서 3.6%의 금리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3년물은 3.1%, 10년물은 3.55%에 완판됐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달 28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매력적인 금리와 신용등급으로 하나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